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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스피치를 잘할 수 있도록 부모님들이 어떻게 아이를 코칭해 주면 좋은지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그리고 새 학기 또는 새로운 장소에서 어린이들이 자기소개 스피치를 해야 될 경우가 많은데 1분 자기소개 스피치, 3분 자기소개 스피치를 어떻게 하면 좋은지 예문 대본도 함께 작성해 보겠습니다.
1. 어린이 스피치 잘하는 방법
어린이들이 스피치를 잘할 수 있도록 부모들이 코칭할 때 주의할 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노력과 연습의 중요성을 강조해주세요
스피치는 연습을 통해 발전됩니다. 어린이들이 스피치를 잘하려면 많은 연습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부모님께서도 어린이들이 노력과 연습을 통해 스피치를 개선할 수 있다는 것을 강조해주세요.
2. 긍정적인 피드백을 제공해주세요
어린이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발표할 수 있도록 부모님은 긍정적인 피드백을 제공해야 합니다. 어린이가 발표를 잘했다면 칭찬하고,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잘한 점을 강조하면서 부족한 부분을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주세요.
3. 모의 발표 연습을 도와주세요
부모님이 자녀의 대본을 작성해주고, 어린이가 그것을 연습하도록 도와주세요. 연습은 주로 말하기, 발음, 억양 등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입니다. 모의 발표 연습을 통해 어린이는 자신의 발표를 연습하고, 개선할 수 있습니다.
부모님이 어린이를 대신해 대본을 작성하면 어린이의 생각과 의견이 충분히 담기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평소 대화를 통해 부모님들은 자녀의 생각과 의견을 최대한 들어주고 이해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부모님들이 어린이에게 대화의 기회를 주고 자신의 생각을 표현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주면 어린이 스스로 스피치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4. 재미를 더해주세요
어린이들은 재미있는 활동을 좋아합니다. 스피치 연습을 할 때도 부모님께서는 재미를 더해주세요. 예를 들어, 스토리텔링이나 롤플레이를 통해 어린이가 발표를 더욱 쉽고 재미있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5. 어린이의 관심사를 존중해주세요
어린이들은 관심있는 주제에 대해서 발표를 하면 더욱 쉽게 스피치를 할 수 있습니다. 부모님께서는 어린이의 관심사를 존중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스피치 주제를 선택하도록 도와주세요.
6. 말하기 연습을 촉진해주세요
어린이들은 말하기 연습을 통해 스피치를 개선할 수 있습니다. 부모님께서는 어린이가 말하기 연습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세요. 예를 들어, 가족들과 함께 대화를 나누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어린이들이 관심 있는 주제에 대해서 토론하거나 발표할 수 있도록 유도해주세요. 더불어, 부모님이 자신이 읽은 책이나 뉴스 기사, 그리고 일상 경험 등을 공유하며 어린이의 호기심과 관심을 자극하는 것도 좋습니다.
또한, 부모님께서는 어린이가 발표할 때 카메라나 녹음기를 이용해 녹화하거나 녹음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자신이 어떻게 말하고 있는지 들어보고, 자세와 발음, 억양 등을 체크하여 스스로 개선하는 계기가 됩니다.
그리고 발표를 연습할 때는 시간 제한을 두어야 합니다. 어린이가 발표하는 주제에 따라 적절한 시간을 두고, 그 시간 내에 발표를 마칠 수 있도록 연습해야 합니다. 시간 제한을 두면 긴장감이 생기며, 어린이가 더 집중해서 발표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부모님은 자신의 자녀를 격려하고 지원해주세요. 자녀가 발표를 하면서 실수를 할 수도 있습니다. 이때, 부모님이 칭찬하고 격려해주면 자신감을 회복하고 발표 실력을 더욱 개선할 수 있습니다.
2. 어린이 1분 자기소개 스피치 예문 대본
안녕하세요. 저는 초등학교 2학년 학생입니다. 저는 항상 긍정적이고 밝은 에너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누구보다도 웃음을 잘 지으며, 주변 사람들을 즐겁게 해줍니다. 제 취미는 그림 그리기인데, 색감이 예쁘고 표현력이 뛰어나다는 칭찬을 자주 듣습니다. 또한, 저는 미래에 의사 선생님이 되어서 아픈 사람들을 도와주고 싶습니다. 항상 열심히 공부해서 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3. 어린이 3분 자기소개 스피치 예문 대본
안녕하세요! 저는 초등학교 2학년에 다니는 [이름]이에요. 오늘은 저를 소개하는 자기소개 스피치를 준비했습니다.
저는 밝고 긍정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어요. 항상 웃음과 긍정의 에너지로 사람들을 힘들게 하지 않도록 노력해요. 제 취미는 그림 그리기에요. 작은 종이조각에 그림을 그리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거움을 느끼곤 해요.
저의 장래희망은 의사 선생님이에요. 언제나 사람들을 도우면서 살고 싶어요. 제가 왜 의사 선생님이 되고 싶은지 궁금하시죠? 그 이유는, 사람들을 도우면서 더 많은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들고, 아픈 사람들을 치료해 건강하게 만들어주고 싶어서입니다.
이제까지 제가 이야기한 것들이 저에 대한 간단한 소개였습니다. 제가 좀 더 자세하게 제 이야기를 전해드리고 싶지만, 지금은 이만 준비해서 여기까지 할게요. 감사합니다!
물론 잘 알고 계시겠지만 끝으로 당부드리고 싶은 것은 실수하거나 잘 못하는 것에 대해서 질책하지 마시고, 차분히 기다려 주시면서 격려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