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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설득의 기술에 대해서 10가지로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도널드 트럼프는 정치인, 사업가, 작가, 텔레비전 인물 등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성공한 인물 중 하나입니다. 그가 유명한 이유 중 하나는 높은 설득력을 가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번에는 도널드 트럼프가 사용하는 주요 설득 기술들을 살펴보겠습니다. 사례도 일부 포함되어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트럼프 설득의 기술 10가지 사례
1. 간결하게 전달하기
트럼프는 자신의 말을 간결하고 명료하게 전달하는 능력이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직관적인 언어를 사용하며, 대중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간결하게 전달합니다. 이를 통해 대중들이 그의 말을 쉽게 받아들일 수 있게 합니다. 예를 들어, "Make America Great Again"은 4개의 간단한 단어로 이루어져 있지만, 국민들에게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이는 아주 짧은 구호이지만, 대중들에게 강력한 인상을 주었으며, 트럼프의 선거 캠프에 큰 힘을 주었습니다. 또한 트럼프는 특정 주장을 할 때 "사실은 그렇지 않나요?"와 같은 질문 형태로 말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렇게 말함으로써 대화 상대방이 자신의 주장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만들고, 트럼프의 주장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유도합니다. 마지막으로, 트럼프는 종종 자신의 주장을 강조하기 위해 "Believe me(내 말 믿어봐)"라는 표현을 사용합니다. 이것은 자신의 주장을 강조하는 효과가 있으며, 대화 상대방이 자신의 주장을 받아들이도록 설득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러한 간결한 전달 방식은 대중들에게 큰 인상을 주었으며, 트럼프가 언론과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지게 되는 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2. 대상의 감정을 고려하기
트럼프는 자신의 상대방들이 느끼는 감정을 고려합니다. 그는 자신의 주장을 전달하면서 상대방의 감정을 파악하고 이에 대한 대처방안을 마련합니다. 이를 통해 상대방의 마음을 얻고 자신의 의견을 전달할 수 있습니다.
3. 이야기와 예시를 활용하기
트럼프는 자신의 말에 이야기나 예시를 활용합니다. 이를 통해 대중들의 이해도를 높이며, 이야기나 예시를 통해 상대방들의 흥미를 끌고 자신의 말을 잘 전달합니다. 그 중 하나는 "True Tales" 기법으로, 이야기나 예시를 통해 듣는 사람들에게 직관적으로 와닿게 하고 상상력을 자극하여 강한 인상을 남기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2016년 대선 캠프 중에 트럼프는 이야기와 예시를 활용해 이민 문제를 설명했습니다. 그는 "폐쇄적인 경계를 갖춘 아파트에 살고 있지만, 이웃들이 외출할 때마다 아파트에 다니는 강도 때문에 걱정하는 것과 같다"는 비유를 사용했습니다. 이러한 비유는 듣는 사람들에게 강도에 대한 현실감과 불안감을 불러일으켜 이민 문제의 심각성을 강조하는 효과를 냈습니다. 또 다른 예로, 트럼프는 2018년 북한과의 비핵화 협상에서 "The Legend of the Baseball Cap"이라는 이야기를 활용했습니다. 이 이야기는 트럼프가 한 미국인을 만나 그의 모자를 받아 입고, 그 모자가 북한 지도자 김정은에게 인식되어 만나는 데 도움을 준 사례를 다룬 이야기입니다. 이 이야기는 김정은이 미국인과의 만남을 바라는 것과 같이 북한이 핵을 포기하고 미국과 협상하면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에 사용되었습니다. 이러한 이야기와 예시를 통해 트럼프는 듣는 사람들에게 듣고 납득할 수 있는 이미지를 제시하고, 이를 통해 더욱 강한 설득력을 발휘하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4. 반복적으로 강조하기
트럼프는 자신의 주장을 전달할 때 반복적으로 강조합니다. 이를 통해 상대방들의 머리에 깊이 새겨져 자신의 의견을 받아들이게 합니다. 또한 강조적인 언어를 사용함으로써 자신의 주장을 보다 강력하게 전달합니다.
5. 대중의 감정에 호소하기
트럼프는 자신의 말에 대중들의 감정에 호소합니다. 그는 자신이 전달하려는 메시지가 대중들의 감정에 부합하도록 전략적으로 사용합니다. 이를 통해 대중들의 마음을 움직이며 자신의 의견을 전달합니다.
6. 반복적인 발언과 강조
트럼프는 자주 반복하는 발언을 통해 듣는 사람들의 뇌리에 자신의 주장을 반복해서 새겨들게 했습니다. 또한, 강조를 통해 자신의 주장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했습니다. 이는 자신의 주장에 대한 인상을 깊게 남기며, 상대방을 설득하는 데 큰 효과를 냅니다. 그 중 하나는 간결하게 전달하기에서도 언급했던 "Make America Great Again"이라는 구호였습니다. 이 구호는 트럼프의 대선 캠프 동안 매우 인기가 있었으며, 그 후에도 그의 대통령 시기 동안 계속해서 사용되었습니다. 또 다른 사례로는 이민 문제에 대한 트럼프의 입장이 있습니다. 그는 자주 "We need to build a wall"이라는 문구를 사용했는데, 이것은 미국과 멕시코 사이에 벽을 건설하여 이민을 차단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내는 것입니다. 이러한 강조와 반복은 트럼프의 지지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고, 그의 입장을 확고하게 보이도록 도왔습니다.
7. 직설적인 표현과 감정적인 언어
트럼프는 대중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직설적인 표현을 사용하며, 감정적인 언어를 활용해 상대방의 감정에 다가가는 방법을 사용합니다. 이는 상대방의 감정을 자극하여 상대방의 동의를 얻는 데 큰 역할을 합니다.
1. 2016년 대선 캠프 중 "미국 다시 위대하게 만들기" 캐치프레이즈
트럼프는 2016년 대선 캠프 동안 "Make America Great Again(미국 다시 위대하게 만들기)"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반복적으로 사용하여 자신의 캠페인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이 캐치프레이즈는 직설적이면서도 감정적인 언어를 사용하여 듣는 이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2. "Fake News(가짜 뉴스)"를 비롯한 다양한 단어와 구호 사용
트럼프는 "Fake News(가짜 뉴스)"를 비롯한 다양한 단어와 구호를 사용하여 자신이 주장하는 것이 진실임을 강조합니다. 이러한 표현은 직설적이면서도 감정적인 언어를 사용하여 듣는 이들에게 강한 인상을 줍니다.
3. 대선 후 결과에 대한 비난 트윗
트럼프는 2020년 미국 대선 결과에 대한 비난을 트위터를 통해 직접적으로 표현하며 감정적인 언어를 사용했습니다. "이 선거는 조작됐다(THIS ELECTION IS RIGGED)"라는 트윗을 비롯하여 "도둑들(THIEVES)", "편향된 매체(Biased Media)", "우리의 대선 승리를 빼앗긴 불공정한 조작(FRAUDULENT ELECTION STOLEN FROM US)" 등의 단어를 사용하여 자신의 의견을 강조했습니다.
이처럼 트럼프는 직설적이고 감정적인 언어를 사용하여 자신의 의견을 강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표현은 대중들에게 강한 인상을 주고, 주목받는 효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8. 인간적인 면 보여주기
트럼프는 대중들에게 인간적인 면을 보여주는 것을 좋아합니다. 예를 들어, 대중 집회에서 자신의 가족들을 소개하는 등 사람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줍니다. 이는 대중들과의 유대감을 형성하고, 상대방의 신뢰를 얻는 데 도움이 됩니다.
9. 대중의 요구에 대한 대처
트럼프는 대중들이 원하는 것을 알고, 그들이 필요로 하는 것을 제공합니다. 대중들의 요구에 대한 대처를 통해 대중들의 지지를 얻는 데 큰 역할을 합니다.
10. 무슨 일이든 대담하게 말하기
트럼프는 무슨 일이든 대담하게 말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이는 대중들에게 자신감을 보여주며, 대중들의 지지를 얻는 데 큰 역할을 합니다. 또한, 자신이 지지하는 정책이나 사안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밝히는 것도 트럼프가 사용하는 설득 기술 중 하나입니다.
이와 같이 도널드 트럼프는 위와 같은 다양한 설득 기술을 사용하여 대중들의 지지를 얻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기술이 모두 긍정적인 것은 아니며, 상황에 따라 부적절하게 사용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각자의 상황과 상대방의 입장을 고려하여 사용하시기 바랍니다.